한국 교도소 종류, 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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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옥에 갇힌 죄수의 관리를 담당하는 관청으로 전옥서가 있었습니다.

포도청이나 의금부로 주로 알고 계시지만 지방에서는 죄수를 감영에 딸린 옥에 가두고 심문을 하기도 했었죠.

갑오개혁이 시작되면서 근대적인 법정과 재판 절차가 함께 들어와 경성감옥이 세워졌는데, 일제가 서대문 형무소로 개축하고 본격적인 교도소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교도소의 종류

서울지방교정청

안양교도소 의정부교도소 화성직업훈련교도소 화성여자교도소(예정) 여주교도소 서울남부교도소 춘천교도소 원주교도소 강릉교도소 영월교도소 강원북부교도소 태백교도소(예정)

대구지방교정청

대구교도소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 부산교도소 창원교도소 포항교도소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경주교도소 진주교도소 상주교도소

대전지방교정청

대전교도소(논산지소)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천안개방교도소 천안교도소 청주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광주지방교정청

광주교도소 전주교도소 순천교도소 목포교도소 장흥교도소 군산교도소 제주교도소 해남교도소 정읍교도소 남원교도소(예정)

그 외로 국군교도소(국방부) / 소망교도소(민영) / 국립법무병원(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등이 있습니다.

교도소 안 생활 및 정보

2023년 대한민국은 재소자 1인당 연간 교도소 수용 비용은 인건비, 급식, 수도, 의료, 전기 비용을 모두 합하여

연간 3천100만원 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수감된 인원은 대략 55,000명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는 운동, 노동 외에도 면회나 종교행사, 특별활동, 검정고시 등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고, 상담시간 그리고 운동장이나 출역장에도 야간까지 나갈 수도 있습니다. 공부에 필요한 책과 용품은 영치금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몇몇 교도소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캠퍼스를 설치하여 무기수나 1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받은 장기수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도소 일과시간은 군대와 마찬가지로 취침시간은 21시 기상시간은 6시라고 합니다. 점호는 아침에 한번, 낮에 한번, 저녁에 한번 그리고 잠자는 자리가 항상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식단 단가는 한끼 1501원, 하루 4503원입니다. 고기 종류는 적은 편이고 식단 대신 영치금으로 구매한 음식을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구매할 수 있고 졉견(면회)로도 음식반입은 가능합니다.

가석방에 경우 법적으로는 형기 50% 교도소 내부 규정에 의하면 형기 3분의 2 시점 이상을 살아야 가능합니다.

실제 기준으로는 형기의 85%가 넘어가야 현실성이 있습니다. 가석방 기간의 심사 대상 순의는 범죄수의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 초범, 징벌이 없는 순서입니다.

교도소에 관한 내용으로 글을 써봤는데, 과거와 현재 앞으로 미래에도 여러가지 정보는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정시설에 관한 공부를 하며 TV나 드라마에서 봤던 내용과 일치하기도 하고 생각해왔던 것과 다른 점들도 많았습니다.

범죄를 저질러선 안되지만 교도소를 통해 범죄자가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 태어난다면 안전한 하루하루를 보내볼 수 있겠죠? 무섭고 호기심 가득했던 단어 "교도소" 오늘 글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대한민국 유일 여자 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TV 뉴스 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