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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뉴스 그리고 현재58

독일 미제사건, 힌터카이페크 살인사건 이야기 1922년, 독일 바이에른주 힌터카이페크 농장에서 벌어진 일가족 피살사건 1922년 3월 31일 독일 바이에른주 바이트호펜의 힌터카이페크 농장에서 벌어진 일가족 피살 사건입니다. 해당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았으며, 100년이 지나 영구 미제 사건이 되었습니다. 피살자는 농장주 63세 안드레아스 그루버, 부인 72세 체칠리아 그루버, 딸 35세 빅토리아 가브리엘, 빅토리아의 두 자녀인 7세 체칠리아, 2세 요제프 그리고 고용인 44세 마리아 비움가르트너 총 6명입니다. 피살자들은 모두 곡괭이에 머리를 강타당해서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범인은 그루버 부부와 빅토리아, 어린 체칠리아를 헛간으로 유인해 살인했고 집 안으로 들어가 아기침대에서 잠든 요제프와 하녀 방에 있던 마리아를 죽였다고 추정하고 있습니.. 2023. 12. 9.
대한민국 범죄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김성수 이야기 2018년 강서구에 위치한 PC방에서 손님 김성수가 아르바이트 직원을 얼굴과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 2018년 10월 14일 일요일 아침, 피의자 형제 중 김성수가 PC방에 들어오면서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자리가 더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직원은 곧바로 자리를 치워줬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시비를 걸었습니다. 이후 김성수는 자리에 앉아 게임을 했는데 게임에서 졌으니 환불해 달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기 시작하며 말다툼이 붙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자신에게 욕을 한다며 경찰에 신고까지 했고 사건 이후 당시 아르바이트생이 살해 협박 당해 경찰에게 공포감을 호소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경찰이 돌아간 후 김성수의 동생은 PC방 옆 화장실에 숨었고 김성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PC방.. 2023. 12. 8.
해외 프랑스 범죄 파팽 자매 살인사건 이야기 1933년 프랑스 르망에서 하녀 자매가 주인 모녀를 살해한 사건 1933년 2월 2일 오후 6시, 르망의 은퇴한 변호사 르네 랑슬랭은 아내와 딸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갔습니다. 랑슬랭 씨는 집에 아무도 없자 모녀가 먼저 외출한 줄 알고 약속 장소로 갔으나 둘을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이후 사위와 함께 귀가했는데 집은 어둡고 2층 하녀방에서만 불빛이 보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창문을 통해 집을 들어갔고, 부인 레오니와 딸 준비에브의 시체가 거실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눈알이 바닥에 뒹굴고 있었고, 얼굴이 못 알아볼 정도로 뭉개졌으며 두피가 벗겨지고 상당히 끔찍한 모습이었습니다. 살해당한 부인은 우울증이 심해져 하녀인 파팽 자매를 자주 학대하였습니다. 결벽증이 있어 수시로 집안 먼.. 2023. 12. 7.
대한민국 범죄사건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 이야기 2005년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럭스의 공연 도중 같이 무대에 섰던 카우치 멤버 중 몇몇이 생방송 도중 상의를 탈의하여 초유의 대형 방송사고 22005년 7월 30일 토요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가수 럭스의 공연 도중 같이 무대에 섰던 카우치의 남성 멤버 신현범, 스파이키브랫츠의 멤버 오창래가 광대 분장을 한 채 생방송 도중 하의를 완전히 탈의해 성기를 노출시킨 사건입니다.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한참이나 후퇴시켜 버리고 조선 펑크를 한방에 절멸시킨 최악의 사건이라고도 합니다. 생방송 공연이 시작되고 럭스의 손짓으로 무대 위로 함께 올라온 인디밴드들이 분위기를 달구고 있었습니다. 곡의 클라이맥스 직전 카우치의 신현범과 스파이키 브랫츠의 오창래가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하더니 갑자기 상의를 탈의하고 ..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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