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범죄자 뉴스 그리고 현재58 대한민국 범죄, 방배동 미라 남편 사건 이야기 서초구에서 살던 아내가 2007년에 암으로 사망한 남편의 시체를 7년간 미라 상태로 보존하면서 7년이 지난 2014년에 알려진 사건 2014년 2월, 방배동 미라 남편 사건의 전모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7년 전 남편은 환경부 소속 3급 공무원이었고 아내는 약사출신이었습니다. 강남구에 거주하던 이 가족의 불행은 시작이 됐습니다. 공무원으로 일하던 남편이 어느 날 암에 걸려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은둔하던 남편은 얼마 후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내는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일체 거부하고 살며 세월이 흐르면서 약사아내의 집을 지나갈 때마다 냄새가 나는 등 개미들이 들끓고 2층에서 남편의 귀신을 봤다는 도시전설이 들려오다가 2014년에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2000년에 중반 남편의 암이 치.. 2024. 1. 5. 미국 사건 사고, 괌 아동 방치 사건 이야기 2017년,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 부부가 6살과 1살 자녀 둘을 차 안에 잠시 둔 채 마트를 갔다가 경찰에 신고를 받고 체포된 사건 2017년 10월 2일 괌에서 여행을 갔던 한국인 관광객 부부가 6살과 1살 자녀 둘을 차 안에 둔 채 마트에 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되었으며, 혐의는 아동 학대와 아이를 감독 없이 차량에 방치한 점 두 가지였습니다. 현지 검찰은 아동 학대 혐의는 즉시 기소를 취하했으나 다른 혐의는 재판에서 유죄로 인정, 부부는 벌금으로 각각 500달러(법정최고형)를 내고 자녀들과 귀국했습니다. 괌 아동 방치 사건 자세한 내막 오후 2시 30분경 괌의 케이마트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던 목격자가 아이들이 탄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차량 안에는 뒷자석에 아이 둘만 남겨져 있었습.. 2024. 1. 3. 대한민국 범죄, 경인아라뱃길 시신 훼손 사건 이야기 2020년,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아라뱃길과 계양산에서 훼손된 시신이 연달아 발견한 사건 2020년 5월 29일 오후 3시 아라뱃길 목상교에서 김포방향 0.8km 수로에서 운동하던 시민이 여성의 한쪽 다리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배를 이용하여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수색작업을 벌였고, 6월 7일 아라뱃길 귤현대교에서 체취증거견이 나머지 다리 한쪽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뼈에 인위적으로 절단한 흔적이 있는 점에 비추어 토막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아라뱃길에서 추가 시신이 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여 뒤인 7월 9일, 방축동 계양산 중턱에서 약초를 캐던 노인이 신원 미상의 여성의 머리, 몸통 뼈를 발견했는데 당시 백골화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DN.. 2024. 1. 2. 해외 일본 범죄, 효고 일가족 석궁 살인사건 이야기 2020년, 일본 효고현 주택가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머리에 화살이 박힌 시신이 발견된 살인사건 2020년 6월 4일, 오전 10시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의 주택가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40대 여성이 밖으로 나와 귀에 화살이 박힌 채로 이웃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에 들어가 수색했는데 집 안에서 머리에 화살이 박힌 시신 3구를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각각 여성 2명과 여성으로 남성은 의식이 있었지만 얼마 못 가 사망했고 피해자들이 박힌 화살은 모두 석궁용으로 쓰이는 화살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로 노즈 히데아키를 수배하여 도주하던 그를 추적한 끝에 찾아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가해자 노즈의 가족들이었습니다. 사망자는 노즈의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 이었으.. 2023. 12. 29. 이전 1 2 3 4 5 ··· 15 다음 반응형